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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차관 "이산가족문제 반드시 해결할 것"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09.10 13:01


엄종식 통일부차관은 정부가 이산가족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엄종식 차관은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제30회 이산가족의 날' 격려사에서 "많은 이산가족이 고령화되고 유명을 달리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산가족문제 해결은 가장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남과 북에서 각각 100명의 이산가족이 만나는 소규모 행사로는 8만여 명에 달하는 신청자들이 살아생전에 가족과 재회할 수 있다는 기약이 없다"면서 "이제 전면적 생사확인과 서신교환, 상봉정례화, 고향방문 등 근본적 문제해결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엄 차관은 "이산가족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산가족 여러분이 헤어진 가족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결코 멈추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