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상대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된 것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은 부패 진보의 상징이 된 곽 교육감은 선의라는 궤변으로 국민을 농락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곽 교육감이 하루빨리 사퇴해야 서울시 교육이 정상을 되찾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곽 교육감이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원이 기회를 줘야 하는데, 그러기는커녕 법원이 피의자의 기본 권리마저 빼앗아 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동당도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 등 불법적 행태에 대해 법원이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어서 매우 유감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