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중국에서 선교활동하던 한국인 사망사건과 관련해 중국에 교민 안전대책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선양 총영사관에서 중국 관계 당국에 접경지역에 거주 중인 우리 교민의 신변 안전 대책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앞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1일 랴오닝성 단둥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40대 한국인 41살 김 모씨가 택시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현지 한인들 사이에서는 북한에 의한 독극물 피살설도 제기됐지만 중국 공안의 1차 부검에서 독극물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