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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생강·고추·고등어 수입가격 급등

정호선 기자

입력 : 2011.09.09 17:00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생강, 고사리, 고추, 고등어, 돼지고기의 수입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8월 생강의 ㎏당 수입가격은 5천18원으로 한달전보다 무려 271.4%나 올랐습니다.

㎏당 마른고추 가격은 1만1천686원으로 14%, 양배추는 455원으로 40.9%, 당근은 755원으로 8.8%가 뛰었습니다 배추는 할당관세 적용으로 15.1%가 내렸으나 작년 같은 달보다는 24.6% 오른 것이어서 여전히 소비자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제수용품 가운데는 기상악화로 국내 생산이 줄어든 밤과 고사리의 가격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수산물은 고등어 수입가격이 68.8%, 낙지는 33.3%를 오른 것을 비롯해 꽁치, 대구, 조기 등이 올랐습니다.

축산물에선 돼지고기의 수입가격이 19.8% 올라 오름세가 가장 두드러졌고 쇠고기는 0.3%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