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재산이 지난 3년 사이 6억 원 가까이 증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류 후보자는 2008년 대통령실장이 되면서 12억 7천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2011년 9월에는 17억 3천여만 원을 신고해 4억 6천여만 원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여기에 최근 고지를 거부한 장남의 오피스텔을 포함하면 실제로는 5억 8천여만 원이 증가한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류 내정자 측은 이에 대해 "서울대 교수 퇴직수당 1억 2천만 원과 교직원공제회 퇴직수당 6천만원을 포함해 토지수용보상비와 저축 등으로 재산이 늘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