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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이동' 시작…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

이혜미 기자

입력 : 2011.09.09 12:11|수정 : 2011.09.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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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추석 대이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이혜미 기자! (네, 서울요금소입니다.) 지금 도로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아직까진 전체적으로 고속도로 교통 상황이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전을 지나면서 교통량이 점점 늘어나 일부 구간에선 벌써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평소 같으면 금요일엔 서울 방향이 정체되는데, 오늘(9일)은 반대로 서울을 떠나가는 차량이 많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늘 오후부터 시작돼 자정 무렵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비까지 내리고 있어서 고향 가는 길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면서 현재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기흥 동탄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량 흐름이 더딘데, 오늘 하루 이런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근처입니다.

목포쪽으로 차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동선 강릉 방향 북수원 근처도 차량이 거의 서 있다시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평소 금요일보다 2~3만대 더 많은 40만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르고, 특히 경부선과 서해안선의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