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유엔 총회와 유엔 원자력안전 고위급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0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양심의 호소 재단'으로부터 '세계 지도자상'을 받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찬을 함께 합니다.
21일에는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평화와 민주주의, 지속가능 개발 등 유엔이 추구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에서 더욱 책임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국제사회 공생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 22일에는 일본 후쿠시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유엔 원자력안전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원자력 이용 안전 증진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국제적 노력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시애틀로 이동해 동포 간담회를 하고 하룻밤을 묵은 뒤 24일 귀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