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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스쿠니서 시위 벌인 타이완 의원 불기소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09.09 00:26


일본이 야스쿠니 신사에서 타이완인 합사 반대 시위를 벌인 타이완 국회의원을 서류상 입건했지만 재판에 넘기지는 않았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지검은 야스쿠니 신사에 침입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오진 쑤메이 타이완 입법위원을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어머니가 타이완 원주민은 가오진 입법위원은 지난 2009년 8월 야스쿠니 신사 경내에서 합사를 중단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일본이 타이완 원주민을 멋대로 일본의 A급 전범과 함께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한 데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가오진 입법위원은 타이완의 대표적인 반일 정치인으로 그동안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반대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