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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중국-일본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경고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9.08 16:35


국제 신용평가업체 피치가 중국과 일본의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을 잇달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피치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신용등급 책임자는 중국 은행권에서 주목할 만한 자산건전성 악화가 예상된다며 중국의 위안화 표시 채권 신용등급이 앞으로 짧게는 1년 안에 강등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지난 4월, 지방정부와 은행권의 채무 증가로 금융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며 중국의 장기 위안화표시 채권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습니다.

아-태 지역 책임자는 또 심각한 공공부채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도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큰 상태라며, 신뢰할 만한 긴축 재정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현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