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3구역 세입자와 시행사 사이의 철거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서울 명동 3구역 상가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11시에 카페마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행사와 철거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상가대책위는 구체적인 협상 타결 내용은 시행사와 비밀로 부치기로 해 밝힐 수 없으며 내일까지 카페 마리를 포함한 점거 농성장을 비워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명동 3구역 세입자들은 재개발을 위한 철거에 반대하며 이주대책촉구 농성을 벌여왔고 여러 차례 시행사 측 용역업체 직원과 충돌을 빚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