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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다 유출된 방사성 물질 1만5천T㏃"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9.08 16:18|수정 : 2011.09.08 16:41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바다로 흘러나간 방사성 물질이 도쿄전력의 추정치보다 3배 많다는 계산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 등의 연구팀이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바다에 유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이 만 5천 테라베크렐에 이른다고 추정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이 양은 방사성 요오드 131과 방사성 세슘 137의 양만 합한 것으로 세슘 134까지 하면 총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연구팀의 추정치가 도쿄전력의 추정치보다 3배 많은 이유는 기간이 다를 뿐 아니라 대기를 통해 바다에 떨어진 방사성 물질의 양까지 합산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