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 순위가 4년 연속 하락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는 지난해보다 2단계 하락한 24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순위는 2007년 11위를 정점으로 2008년 13위, 2009년 19위, 지난해 22위 등 4년째 떨어졌습니다.
세계경제포럼 평가는 111개 지표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80개는 설문으로, 31개는 통계로 평가합니다.
올해 우리나라 순위가 하락한 것은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정치인에 대한 공공의 신뢰, 정부 규제 부담 등의 항목에서 다른 나라에 크게 뒤진 영향이 컸습니다.
전체 순위에서는 스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랐습니다.
싱가포르는 1단계 올라 2위, 스웨덴과 미국이 한 단계 밀려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했고, 핀란드가 작년 7위에서 4위로 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