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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강검진 정확도 높여…표준물질 개발

TJB 연규양

입력 : 2011.09.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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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강진단 장비를 정확하게 교정하는 표준물질이 개발됐습니다. 고지혈증과 당뇨병 등의 진단 정확도를 한층 높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규양 기자입니다.



<기자>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은 고지혈증을 진단하는 대표 성분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장비가 필요한데, 장비의 오류가능성이 늘 문제였습니다.

검사에 사용되는 진단장비를 기기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기준물질로 교정하다 보니 장비에 따라 검사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겁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진단장비의 정확한 측정기준을 제공하는 표준물질을 개발했습니다.

[이화심/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 최상위 측정법인 동위원소 희석 질량분석법을 사용하여서 내질속에 존재할 수 있는 내질의 역량을 근원적으로 배재함으로써 국제적으로 수용이 가능한 가장 정확한 값을 산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건 당뇨병과 고지혈증, 동맥경화의 진단을 위해 혈액속의 글루코스와 콜레스테롤 등 각 성분의 농도를 정확히 측정할수 있는 인증표준물질입니다.

따라서 이 표준물질을 활용하면 검사결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어 병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도 가능합니다.

[박상열/표준과학연구원 바이오임상표준센터장 : 정확한 측정 표준을 제공함으로써 서로 일치되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고 그 결과적으로 건강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개발은 국내 의료기관의 진단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의료장비의 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