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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국체전 펜싱 플뢰레 단체전 우승

김형열 기자

입력 : 2011.09.06 19:40|수정 : 2011.09.06 19:40


제 92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성남시청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남현희와 이혜선, 오하나, 이나리로 구성된 성남시청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강원도청을 27대 24로 물리쳤습니다.

남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전북선발팀이 서울선발팀을 45대 44로 제치고 5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 해 전국체전은 다음달 6일 막을 올리지만 펜싱 일반부 경기는 내년 런던 올림픽 예선 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해야 해 미리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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