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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불출마…박원순으로 단일화

정하석 논설위원

입력 : 2011.09.06 16:10|수정 : 2011.09.06 17:28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검토했던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불출마를 선언하고 박원순 변호사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안 교수는 6일 박원순 변호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박 변호사가 서울시장직을 누구보다 잘 수행할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안 교수는 자신에게 보여준 기대는 우리 사회의 리더십에 대한 변화 열망이 표현된 것으로 여긴다"며 "성원해주신 기대를 잊지 않고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정직하고 성실한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교수가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접고 박 변호사로 후보 단일화가 이뤄짐에 따라 서울시장 보선의 구도와 판세도 급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