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달 실시된 을지 연습에서 상부지휘 구조개편안을 적용한 결과 작전 지휘의 효율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국회 국방위에 보고했습니다.
국방부는 "각군 총장이 군정과 군령을 동시에 수행하면 개전 초 임무수행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동시 임무수행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히려 작전의 효율성과 통합성이 증진돼 시너지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종합적으로는 업무 효율성이 평균 10.2%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각군 본부의 지휘소가 작전지휘본부와 지원본부로 분리 운영되는 면에서는 우발사태에 대비해 계룡대 지역의 지휘통제체계 보완이 요구된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