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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빈병보증금 환급센터 설치

송욱 기자

입력 : 2011.09.06 11:25


이마트는 오늘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 한국 용기순환협회와 공동으로 맥주나 청량음료 등의 빈병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빈병보증금 환불센터 1호를 서울 성수점에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 할인점은 고객만족센터 등에서 다른 업무와 함께 공병 보증금 반환을 실시했지만, 이 업무만을 전담하는 창구를 만든 것은 업계에서 처음입니다.

병 1개당 규격에 따른 반환 보증금은 190㎖ 미만이면 20원, 190㎖이상 400㎖미만은 40원, 400㎖이상 1천㎖미만은 50원, 1천㎖ 이상은 300원입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내에 연간 병 제품이 55억 개씩 유통되는데 이 가운데 1%만 재사용해도 연간 만천100t의 이산화탄소가 감소하고 새 병을 만드는 비용이 68억 원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