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분기 국민소득 잠정치를 발표하고,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즉 GNI가 1분기보다 0.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분기 GNI가 0.1% 하락한 이후 한 분기만에 다시 증가한 것입니다.
한은측은 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무역 손실 규모는 늘었지만, 실질 국내총생산이 계속 늘고 국외순수취요소소득, 즉 국내 기업들의 해외 영업 활동 등으로 인한 소득 규모 등이 늘어나면서 국민소득이 소폭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질 국내총생산, 즉 GDP는 1분기보다 0.9% 성장하면서 10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1분기 1.3%에 달했던 성장률은 크게 떨어졌습니다.
소비지출이 국민의 처분가능소득보다 더 많이 늘어나면서, 2분기 총저축률은 31.3%로 1분기보다 0.6%포인트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