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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북한 NLL포격때 대포병레이더 꺼놨다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09.06 09:13


지난달 북한군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으로 해안포를 발사할 당시 우리 군은 대포병레이더를 꺼놨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8월10일 오후 1시쯤 서해 용매도 기지에서 해안포를 발사할 당시 대포병레이더인 아서를 켜놓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오후 7시 46분 북한군이 추가 포격을 감행했을 때는 아서를 켜놓고 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대포병레이더는 발전기 등으로 가동하기 때문에 과열이나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어 24시간 켜 놓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당시 북한군이 발사한 해안포는 아서로 탐지하지 못했으며 군 음향탐지장비에 의해 탄착지점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