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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 재정위기에 유럽증시 4∼5%대 급락

류란 기자

입력 : 2011.09.06 05:02


유럽증시가 유로존 국가들의 부채 위기와 세계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5일 오후 영국 증시는 3.58%, 독일은 5.28%, 프랑스는 4.73% 떨어진 뒤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급락세는 유로존의 국가 부채 위기와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긴축정책으로 세계 경기 침체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또한 미국과 영국이 2008년 모기지 대출을 권장해 금융위기를 일으켰던 유럽 주요 은행 17곳에 대해 소송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도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