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평화시장과 창신동 일대에서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고 이소선 여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어머니의 길 순례'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를 진행한 '이소선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 관계자와 시민 참가자 등 3천 여명은 평화시장 앞 전태일 다리에 모여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현장과 전태일 재단, 이 여사가 마지막으로 살던 창신동 집 등을 돌아봤습니다.
시민 참가자들은 촛불을 들고 이들 장소에 얽힌 일화를 들으며 이 여사와 전태일 열사의 삶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