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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스포츠시설 건립시 사후활용계획 심사 강화

김윤수 기자

입력 : 2011.09.05 19:31


정부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과잉 투자로 인한 적자 운영 소지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대규모 스포츠시설 건립시 사후활용계획에 대한 사전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적자가 지속되는 월드컵경기장 등 전국 주요 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활용 계획을 수립해 제출하도록 하고 경기장 운영 실적을 지자체 합동평가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국제적 위상에 맞는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종합 마스터플랜을 새로 수립할 방침입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커진 만큼 대규모 국제 스포츠행사가 국민 스포츠 활성화,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