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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청년 창업예산 5천억 원으로 확대

이승재 기자

입력 : 2011.09.05 16:44


정부와 한나라당은 청년 창업예산을 올해 2천억 원에서 내년 5천억 원으로 증액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5일 당정협의를 갖고 800억 원 규모의 청년전용 창업자금을 신설하고 정부가 700억 원 규모로 직접투자에 나서 엔젤투자 기반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창업에 실패했더라도 평가를 거쳐 선별적으로 5천만 원의 융자금 가운데 2천만 원까지 상환금 부담을 줄여주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에도 5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창업프로그램과 지원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개선하는 것에 35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기도 했습니다.

당정은 또, 민간 엔젤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득공제에 필요한 출자지분 보유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엔젤투자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젤네트워크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