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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시내 '흉물' 불량 통신선 정비

최효안 기자

입력 : 2011.09.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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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내 곳곳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수많은 통신선들, 도심의 대표적 흉물이라고 할 수 있죠, 서울시내에 있는 이런 불량 통신선들이 체계적으로 정비됩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에서 최효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서울시청입니다.

무질서하게 설치된 통신선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의 원인이기도 한데요, 서울시가 난립한 전깃줄 일제 정비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각종 통신선 정비를 위해 한전과 방송통신사업자, 그리고 각 자치구 간에 협의체를 구성해 상시 점검 체제를 구축합니다.

합동 정비를 통해 불필요한 전선을 모두 정리하고, 늘어진 선들은 안전하게 조여 누전이나 감전 등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계획입니다. 

[홍영구/서울시 도로행정팀장 : 통신업체, 방송업체, 한전 모두 포괄해서 일제히 구 단위 정비업체를 구성해서 정비할 예정입니다.]

내년부턴 자치구 별로 시민감시단을 운영해 불량 통신선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합니다.

또, 노후한 전깃줄을 계속 방치하는 사업자에대해 고발조치나 벌금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