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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성 화학 물질이 도심 상공을 뒤덮었습니다.
러시아 첼랴빈스크의 기차역을 지나던 기차에서 노란색 연기가 솟구칩니다. 짙은 노란색의 연기는 순식간에 퍼져, 주변 도시의 하늘을 뒤덮습니다.
연기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기침을 하는데, 노란색 연기의 정체는 바로 유독성 화학물질인 '브로민'이라는 물질이었습니다. 물질을 운반하던 기차에서 유출된 건데, 이로 인해 수십 명의 사람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러시아 보건당국은 사망자나 심각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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