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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만 18차례 강·절도한 20대 구속

김도균 기자

입력 : 2011.09.05 09:48|수정 : 2011.09.05 09:49


서울 서부경찰서는 서울 전역을 돌며 돈을 훔치거나 빼앗은 혐의 등으로 28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7월 말 서울 옥수동의 19살 김 모 씨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현금 45만 원과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한달 여 동안 18차례에 걸쳐 2천 3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거나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황 씨는 지난 5월 출소한 뒤 제과점에 취직했지만 한 달 만에 그만둔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황 씨는 취객을 부축하는 척하며 돈을 빼앗기도 했고, 문을 잠그지 않고 잠이 든 집이나 가게에 들어가 몰래 돈을 훔쳐 도망가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