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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군기지 반대' 활동가 등 4명 구속

정경윤 기자

입력 : 2011.09.04 23:32


경찰이 제주 해군기지 건설 공사를 방해한 혐의로 김종일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사무처장과 홍기룡, 고유기 제주 군사기지 저지 범대위원장, 마을 주민 37살 김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해군기지 예정지인 강정마을의 강동균 마을회장 등 3명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저지하거나 해군기지 건설 공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부터 해군기지 울타리 설치 공사를 막아선 혐의 등으로 주민과 시민단체 활동가 등 39명을 연행했으며, 이 가운데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2명은 기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