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차기 대통령감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다 미국에서 성폭행 미수 사건에 휘말렸던 스트로스-칸 전 IMF 총재가 프랑스로 귀국했습니다.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뉴욕 검찰이 공소를 취하한 지 11일 만인 4일 부인 안 생클레르 여사와 함께 파리 근교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스트로스-칸 부부는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기다리던 취재진을 만나지 않은 채 파리 도심 자택으로 직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트로스-칸은 지난 5월 뉴욕에서 호텔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으나 검찰이 증거가 불충분하고 피해자의 진술을 신뢰할 수 없다며 소를 취하해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