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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1.09.04 20:04|수정 : 2011.09.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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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 육상선수권 대회가 9일 동안의 뜨거웠던 경쟁을 뒤로 하고 오늘(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혼신의 힘을 다한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1. 남자 200m 결승에서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잠시 뒤에 치러질 400m 계주 결승전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2.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내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됩니다. 검찰은 후보 단일화 대가로 박명기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넸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3. 올 추석 연휴 귀성길은 추석 전날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 오후에 가장 막힐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고향가는 길보다 오는 길이 더 막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4. 목욕용품 같은 생활 필수품의 경우, 같은 제품인데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이 최고 6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저 가격과 최고 가격의 차이가 2배 이상 나는 품목이 무려 43가지나 됐습니다.

5. 올 여름 명품 핸드백을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사례가 5000건을 넘어 인천공항 개항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세관에 적발될 것을 우려해 다른 사람에 부탁해서 들여 오는 '대리반입 사례'가 크게 늘었습니다.

6. 유명 가수 '비'가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은 횡령 혐의와 관련해 검찰의 재수사를 받게 됩니다. 서울고검은 당시 수사가 미진했다면서 서울중앙지검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7. 신도시 곳곳에서 지어지고 있는  고급 타운 하우스들이 몇 년째 공사가 중단된 채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현장 취재했습니다.

8. 12호 태풍 '탈라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수십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태풍 탈라스는 최고 1800mm가 넘는 기록적인 비를 일본에 쏟아부었습니다. 

9. 서울의 한 유명 사립대에 입점한 유학 업체 대표가 학생들로부터 받은 억대의 유학 자금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학교 측은 피해 학생 명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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