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투자은행들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부분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말 UBS를 비롯한 9개 외국계 투자은행이 제시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4%로 한 달 전의 4.2%보다 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아시아 분석 대상 10개국 중에서 3.9%인 태국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칩니다.
투자은행별로 보면, 모건스탠리가 지난달 26일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5%에서 3.8%로 0.7%포인트 낮췄고 UBS는 3.8%에서 3.3%로 0.5%포인트 내렸습니다.
UBS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과 대만은 세계 경기에 가장 취약한 시장이다"며 두 나라 주식시장의 투자의견으로 '비중축소'를 유지했습니다.
외국계투자은행들은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낮추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평균 4%에서 4.2%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