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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이씨 결혼… 정몽준 참석·정몽구 불참

정형택 기자

입력 : 2011.09.03 19:20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딸인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의 결혼식이 오늘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범현대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결혼식 참석 여부가 주목됐던 신부의 백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아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딸 정성이 이노션 고문 등을 보냈지만, 직접 식장을 찾지는 않았습니다.

신부의 숙부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 범현대가 오너들과 경제계 인사 등 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가 같이 입장했고, 주례는 이동원 지구촌교회 목사가 맡았습니다.

범현대가에서는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등이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