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파키스탄이 수십 년째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카슈미르 지역에서 교전을 벌여 양측에서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인도언론은 31일 오전 파키스탄 병사들이 카슈미르 지역의 휴전선을 침투하면서 교전이 벌어져 인도군 장교 1명과 파키스탄군 병사 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파키스탄군은 자국군 병사들이 전방지역을 이동하다가 악천후 탓에 길을 잃었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공동조사를 인도군에 제안했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 위치한 카슈미르 지역은, 두 나라가 영국 식민지배에서 독립한 이후 영유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전쟁까지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