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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사, 북한 대학 휴교령 확인

김윤수 기자

입력 : 2011.09.02 09:42


국제적십자사가 최근 발표한 '2011년 상반기 북한 사업 보고서'에서 북한 대학의 휴교령을 확인했다고 미국의소리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대학생들이 평양시와 다른 지역의 아파트 건설에 동원됨에 따라 모든 대학이 6월에 휴교했고, 내년 4월까지 이 조치가 이어진다"며 "2012년 4월은 김일성 주석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 방송은 앞서 "북한 대학생들은 어렵게 입학한 대학에서 쫓겨날 것이 두려워 '노력동원'을 거부하지 못하고, 굶주림에 시달리는 일반 노동자보다 노동의 효율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