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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주의보 계속…자외선 조심하세요!

입력 : 2011.09.0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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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같은 늦더위는 이제 오늘(2일) 하루만 잘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서쪽 지방과 경남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 충주 33도, 순천은 34도까지 치솟아 여전히 무덥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겠습니다.

태풍 탈라스는 지금 일본 오사카 남쪽 해상에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 일본에 상륙한 뒤 동해 먼바다로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 오후부터 동해와 남해상이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점차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볕도 따갑게 내리쬐는 만큼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대구는 오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이 다행히 어제보다 기온이 4~5도가량 내려가면서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대구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여전히 30도를 넘는 곳이 많아서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 최고 4m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고, 다음 주부터는 점차 초가을 날씨로 접어들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