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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선 '선거과열' 우려…경찰 단속 강화

조성현 기자

입력 : 2011.09.01 12:59|수정 : 2011.09.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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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다음 달 26일로 예정된 서울시장 등 재보궐 선거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과열될 우려가 있는 만큼  선거법 위반 사범을 엄정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들이 명절 선물을 뿌리거나, 각종 행사에 찬조금을 돌리는 등 위법행위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공표, 트위터 같은 SNS를 활용한 불법 선거운동도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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