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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저축은행 브로커 수사 본질 벗어나"

정영태 기자

입력 : 2011.09.01 10:39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저축은행이 왜 부실화 됐는가에 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하는데 브로커 수사에만 매달리는 것은 본질을 벗어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대표는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저축은행이 캄보디아에 수천억원을 유출해 부실화를 초래했다며 배후와 관련된 인사를 철저히 수사해야 하지만 종결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브로커 입에 매달려서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은 검찰 본래 모습이 아니라며 서민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한 배후가 누구인지 꼭 밝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홍 대표는 서울시 교육감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에 대해선 "민주당은 위선과 몰염치로 진보를 부끄럽게 한 곽노현씨를 더이상 두둔, 비호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