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가 이어진 지난 다섯 달 동안 시리아 교도소에서 아동 10명을 포함해 적어도 88명의 수감자가 숨졌다고 국제앰네스티가 밝혔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숨진 88명이 모두 남성으로, 지난 3월 시작된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혐의로 수감됐다가 목숨을 읽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사망자 가운데 적어도 52명이 구타와 채찍질을 당하고 칼에 찔린 고문의 흔적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앰네스티는 최근 5년 동안 시리아에서는 연평균 5명이 교도소에서 숨졌다며, 올해 들어 사망자 숫자가 늘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