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가 제주 해군기지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7대 종단 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성명에서 "이 사건이 단순한 기지건설의 문제가 아니라, 대화를 통한 갈등해결에 미숙한 우리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평화적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종교계는 또한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며 정부와 해군 그리고 강정마을 주민들은 제주 해군기지건설에 관한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는 원칙을 확인하고,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