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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교섭단체 계속 추진, 서울시장 박선영 추대"

한승희 기자

입력 : 2011.08.30 17:48


자유선진당은 충청권 통합과 국회교섭단체 구성 추진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유선진당 국회의원과 당직자 등 20여명은 30일 강화도 국회연수원에서 국회의원 연찬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변웅전 대표는 맺음말에서 교섭단체 구성에 대한 걱정의 말들이 있었지만 교섭단체 구성은 정치행위로 그 이상의 목적이 있다면서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 대표는 또 오는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될 후보를 내겠다면서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추천한 박선영 의원을 출마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임영호 대변인은 비공개 토론회에서 '미래희망연대가 지향하는 대통령 후보와 선진당의 대통령 후보가 다른데, 교섭단체에 매달리면 당의 명분도 잃고 실리도 잃을 수 있다'는 한 의원의 말이 설득력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국민중심연합과 통합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집단지도체제'로 변경은 선진당 쇄신위가 이미 정한 것이니 만큼 통합때도 지켜져야 한다는 주장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추석 전에 양당 대표가 통합선언을 하고, 합의 못한 세부사항들은 추후 논의로 넘길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