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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몰 광부 19명 160시간 만에 구조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8.30 12:56


지난 23일 채광작업 도중 갑작스런 홍수로 인한 침수 사고로 탄광에 갇혔던 중국의 광부 19명이 160여 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헤이룽성 치타이허 탄광 갱도에 갇혔던 광부 19명이 매몰 7일 만인 30일 오전 7시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구조된 광부들의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7일 3명이 구조된 데 이어 오늘 19명이 추가로 구출되면서 이번 침수 사고의 생환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습니다.

사고 당시 갱도안에 있던 45명의 광부들 가운데 19명은 바로 탈출에 성공했고 1명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3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