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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토양 세슘 농도 최고 3천만㏃/㎡"

윤나라 기자

입력 : 2011.08.30 11:09


일본 후쿠시마현의 땅에 쌓인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1㎡당 최고 3천만 베크렐의 방사성물질이 나왔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백km 거리에 있는 토양 약 2천2백 곳을 측정한 결과, 오염도가 높은 지역은 원전 북서쪽 40km 권역에 집중돼 있었고 가장 농도가 짙은 곳은 원전 바로 옆인 오쿠마마치로 1㎡당 3천만 베크렐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체르노빌 원전 사고 당시 강제 이주대상 기준이었던 1㎡당 55만 5천 베크렐을 넘는 지역은 전체의 8%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