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일 중에 다섯 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미 교체 방침이 확정된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특임 장관 외에도 통일과 여성가족부 장관이 개각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문화부 장관 적임자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며 "내일 4개 부처만 먼저 발표하고 문화장관은 하루,이틀 위에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화부 장관 후보로는 김진선 전 강원 지사, 김장실 예술의 전당 사장, 이동관 대통령 언론 특보 홍상표 전 홍보수석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통일부 장관에는 류우익 주중 대사가, 복지부 장관에는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이, 여성부 장관에는 김금례 한나라당 의원이 각각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는 19일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마음이 급하다"며 "최선을 다해 개각을 마무리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