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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고교생 103명 집단 식중독 증세

한세현 기자

입력 : 2011.08.29 18:02|수정 : 2011.08.29 19:32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 백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이 학교 학생 17명이 설사와 복통증상을 호소한 것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모두 103명의 학생이 식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학교 급식소 공사로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외부에서 주문한 도시락을 먹은 것을 확인하고, 먹은 음식과 가검물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는 모레쯤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