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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적인 명소가 될 부산 센텀시티내 영화의 전당의 멋진 지붕이 기네스북에 도전합니다. 만약 기네스북에 오르면 그야말로 관광 대박이 기대됩니다.
이오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둠이 짙게 내린 밤 거대한 구조물에 환상적인 빛의 물결이 요동칩니다.
초현실주의적인 천연색 이미지들은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며 부산의 역동성을 나타냅니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 물결치게 될 LED 천장 조명입니다.
축구장 2.5배 크기의 영화의 전당 지붕에는 4만2000개의 LED 등이 달렸고, 조명공사비만 무려 44억원이 넘습니다.
낮에도 영화의 전당 지붕은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그 자체로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해체주의 기법으로 지어진 탓에 하나의 기둥위에 올라앉은 지붕은 현대건축의 백미로 관광명소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세계적인 명물이 될 부산 영화의 전당 지붕을 기네스북에 등재하는 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영화제가 끝난뒤 영화인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네스북 등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영화의 전당 측도 이 계획을 매우 반기고 있습니다.
[김승업/부산 영화의 전당 대표 : 네. 아주 찬성하고, 지금부터 그런 것을 좀 더 많이 홍보해서 빨리 관광명소가 됐으면 좋겠어요.]
영화의 전당 지붕이 기네스북에 등재될 경우 세계최대의 백화점으로 등재된 인근 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기네스 기록의 산실로 부산 센텀시티의 명성을 드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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