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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배추 유전체 완전 해독

최우철 기자

입력 : 2011.08.29 16:21


농촌진흥청 연구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국제컨소시엄이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의 전체 유전체를 완전 해독 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중국 소채화훼연구소, 영국 JIC연구소 등과 함께 배추의 염색체와 DNA 염기서열을 완전 해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추 유전체 해독 연구논문은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제네틱스' 10월호에 게재됩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로 배추는 10개 염색체, 2억 8천 4백만 개의 DNA 염기서열로 이뤄졌으며 DNA 분석 결과 4만 천여 개의 유전자를 가진 사실도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식약청은 이번 배추 염색체 해독이 우리 자체기술로 고등식물의 염색체를 완전해독한 첫 번째 사례인 동시에 배추과 작물 중에서도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