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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석유 다롄공장 또 화재…2년새 4번째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8.29 16:01


29일 오전 10시쯤 중국 랴오닝성 다롄의 중국석유 정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중국경제망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선 가운데 현장 접근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화재 원인이나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석유 다롄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이번 화재를 포함해 지난 2년새 벌써 네 번째입니다.

지난 7월 16일엔 이 공장의 원유 정제 시설에서 불이 나 가동이 일시 중단됐고, 앞서 지난해 7월과 10월에도 각각 송유관 폭발과 원유 저장탱크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다롄 정유공장 화재가 잇따르면서 안전 대책 소홀에 대한 비판과 함께 바닷가 주변 석유시설의 환경 오염방지 대책을 강화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