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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9일) 아침 9시쯤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리모델링 중이던 주택이 무너져 주민 1명과 인부 3명 등 모두 4명이 매몰됐습니다. 현재 2명은 구조됐고, 인부 2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종원 기자! (네, 구조현장입니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제 뒤로 무너진 보이는 무너진 건물이 사고 난 단독주택입니다.
현재 콘크리트 더미 아래에는 인부 2명이 매몰되어 있는데요,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37살 최 모씨 등 입니다.
그 주위로는 소방대원과 의료진, 경찰이 구조장면을 지켜보고 있고, 매몰자가 구조돼 나올 경우 곧바로 의료시설로 옮길 수 있도록 들것과 앰뷸런스도 준비돼 있습니다.
인부 최씨와는 다행히 조금 전 전화연결이 됐습니다.
다리가 건물더미에 깔려 있지만 의식도 있고 상태도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돼 소방대원과 의료진은 구조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매몰자 인부 박 모 씨의 경우는 아직 위치 파악이 안됐습니다.
일단 전화연결이 되는 최씨를 구조하고 난 뒤 나머지 한 명을 수색한다는 방침입니다.
사고는 아침 8시 50분쯤 발생했습니다.
무너진 집은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최근 폭우로 침수가 돼 1층 집이 리모델링 공사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건물이 붕괴 되면서 지하에 있던 세입자 2명과 인부 등 5명이 매몰 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스스로 탈출했고 나머지 2명은 무사히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조대는 중장비를 동원해 최대한 빨리 구조를 진행한단 방침이지만,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작업은 최대 8시간까지도 걸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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