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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지난해 환차익 35억원 발생"

안정식 기자

입력 : 2011.08.29 11:19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외교통상부에서 35억원 정도의 환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는 지난해 결산 예비심사 검토보고서에서 외교부의 지난해 환차익이 34억 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국제기금분담금 등 59개 사업에서 56억 3천만원의 환차익이 발생한 반면, 재외공관인건비 등 43개 사업에서는 21억 7천만원의 환차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통위는 결산 보고서에서 "지난해 외교부 전체 예산의 50% 정도가 외화로 집행됐다"면서, "예산 집행과정에서 환율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는 만큼, 환율변동 위험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충원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