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미국 사회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갔던 9.11 테러가 보름 뒤면 1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웃나라 멕시코에서 9.11테러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만들어졌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비행기가 세계무역센터를 들이 받으면서 건물이 화염에 휩싸이고, 계단을 통해 대피하던 사람들은 두려움에 어쩔 줄 모르고 우왕좌왕합니다.
9.11 사건을 멕시코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만든 이 TV 드라마는 6개월짜리 시리즈물로 제작됐습니다.
9.11테러에만 그치지 않고 마약 범죄 집단과 이들과 결탁한 권력자들, 그 추악한 뒷거래를 파헤치는 기자들간의 밀고 당기는 싸움을 흥미있게 그렸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9.11테러는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금기시되고 있습니다.
--
핀란드의 한 클럽에서 '에어기타', 즉 가짜 기타 대회가 한창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타를 누가 가장 그럴싸하게 연주하느냐를 겨루는 대회입니다.
세계 20여 개 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현란한 손놀림과 화려한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잠시도 시선을 뗄 수가 없습니다.
--
라트비아 옐가바의 강가에 형형색색의 배들이 떠 있습니다.
이 배들은 모두 마시고 버린 우유팩들을 모아 만든 재활용 선박들입니다.
우유팩 보트 경주 대회에 참가한 36개 팀이 사용한 우유팩은 모두 4만 5천개나 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