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마친 귀성객이 탄 승합차가 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28일 오전 11시쯤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장성 나들목 인근에서 55살 문 모 씨가 몰던 그레이스 승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쓰러진 뒤 뒤따라오던 37살 오 모 씨의 SM5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문씨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78살 황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승합차와 승용차에 타고 있던 1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문씨 등 승합차 승객들은 고향인 전남 장흥에서 벌초를 마치고 서울지역으로 돌아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